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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동네. 디종

우선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어리벙벙 하다.
내일되면 이 동네가 어떤 곳인지 파악이 되겠지..

암튼, 새주소...
이 새주소로 엽서, 편지, 소포가 오는 건 대 환영이다.
다들 새 주소 적어두시길!

Nayoung CHOI
4, Rue coupée de Longvic
21000 DIJON FRANCE

21000은 우편번호
소포에 내 전화번호를 적어야 할 때는
00-33-6-34-50-23-79
이렇게 적어주세요

아 졸려!! 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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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알면서



항상 알면서 기대를 하고,
항상 알면서 그 기대에 대한 실망을 한아름 안게 된다.

뻔한 그 기대가 덧없음을 알면서, 왜 난 자꾸 기대를 하게 되는걸까.
그 기대해 대한 실망감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면서도 말이다..

Je me sens isolé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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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펠리에를 떠나요..

2년 동안의 어학연수에 마침표를 찍고,
정들고 정들었던 몽펠리에를 떠난다.

8월 말 공부를 위해 새로운 곳으로의 정착.
디종.
파리와는 가깝고, 머스터드와 와인이 유명한 디종.
그러나 몽펠리에 만큼 날씨가 좋지 않고,
겨울엔 눈도 많이 오고 정말 춥고,
썰렁한 도시..

공부만 아니면 몽펠리에 눌러 앉는건데..

여름 뜨거운 몽펠리에 햇빛,
바다, 열정적인 사람들, 친구들, 사람들이 그리울 것 같다.

새로운 공부에 대한 두려움과, 낮선 곳의 두려움,
익숙한것과의 이별..

몽펠리에.. 그리워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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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한국 vs 아르헨티나

내가 축구 보면 꼭 지더라.. 라는 징크스를 가지고 본 월드컵.
4:1로 완패.

안타까워!!
항상 모국에서 축구를 보다 타지에서 우리나라 축구경기를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함께 광화문에서 열심히 응원해야 할 것 같은데,
조촐하게 몇몇 지인들과 보며 광분을 하니.
너무 조용하고 쓸쓸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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